정기선의 G6얼라이언스(NYK, 하파그로이드, OOCL, MOL, APL, 현대상선)은 4일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3월부터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유럽 항로에 배선하는 서비스 중, 2루프에 추가 기항을 시작한다. 추가 기항은 아시아 측 항만과 함께, 유럽도 포함된다.
이번에 개편하는 것은 루프 4와 루프 5이다. 루프 4는 수출 항로에서 샤먼, 서커우, 홍콩, 콜롬보, 앤트워프에, 수입 항로는 콜롬보에 각각 추가 기항한다. 또한, 루프 5의 추가 기항지는 수출 항로에서는 가오슝, 르아브르, 수입 항로에서는 서커우다.
개편 후의 로테이션은 루프 4가 닝보-상하이-샤먼-서커우-홍콩-옌티엔-싱가포르-콜롬보-포트사이드-르아브르-사우샘프턴-앤트워프-함부르크-로테르담-포트사이드-제다-제벨알리-싱가포르-홍콩-닝보의 순이다. 개편 후의 첫번째선은 수출 항로가 3월 12일 닝보발, 수입 항로가 4월 14일 사우샘프턴발 본선부터다.
루프 5는 광양-부산-상하이-닝보-가오슝-옌티엔-싱가포르-르아브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샘프턴-싱가포르-서커우-광저우의 순이다. 개편 후의 첫번째선은 수출 항로가 3월 5일 광양발, 수입 항로가 4월 8일 르아브르발 본선부터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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