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미즈항의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주 26편으로 확대됐다.
일본해사신문은 지난달 17일 시미즈항 신오키츠 부두에 TS라인의 < Hanse 에너지 >호(1049TEU급)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미즈항의 정기 컨테이너 항로는 총 26항로로 늘었다.
JPX서비스는 지난해 11월에 개설됐으며 일본, 필리핀, 중국 샤먼 등을 연결하는 항로다. 기항지는 나고야-시미즈-도쿄-지바-요코하마-지룽-홍콩-서커우-난샤-마닐라 북항-마닐라 남항-옌톈-홍콩-나고야 순이다.
홍콩, 서커우의 환적으로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와의 수송도 가능하다.
새로운 항로의 기항 시작으로 이 항의 동남아시아 서비스 수는 11항로가 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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