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조선 한통선박중공이 아스팔트 탱커 2척을 중국 선사로부터 수주했다. 납기는 2017년 예정이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한통선박중공은 7800t(재화중량톤)급 아스팔트선 2척을 톈진 사우스웨스트 마리타임으로부터 수주했다. 납기는 모두 2017년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통선박중공의 신조선 수주 잔량은 이로써 OSV(해양플랜트 지원선박) 등 총 34척이다.
드라이 시황의 장기 침체로 벌크선의 신조 발주가 세계적으로 급감하는 가운데, 건조선의 품질 및 성능 문제가 더해져 중국 조선소에 대한 벌크선 신조 발주가 사라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민영 야드는 현재 벌크선 이외 선종의 신조선 수주가 과제가 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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