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4일 서울 송파구 본사 사옥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3.0 패러다임(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부응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만 이사장과 김상진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분야의 조사, 연구, 전시, 교육, 사업 협업 ▲해양분야 각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및 활용 ▲해양분야의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육․전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시설, 장비, 공간 및 해양생물자원 등의 공동 활용 등의 국가 해양생물자원 보전 및 관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장만 이사장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맺은 이번 협약이 국가 해양생물자원 관리 및 보전 분야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