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18:57

日 조선도 해양플랜트로 ‘몸살’

가와사키중공업, 내년 연결 영업손익 적자전망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내년 3월 선박해양사업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0일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가와사키중공업의 내년 3월 연결 영업손익은 종래 예상의 30억엔 흑자에서 30억엔의 적자(전기는 26억엔의 흑자)가 될 전망이다. 적자배경으로는 브라질 오프쇼어 지원선, 드릴선 선체 부분의 인도지연 등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연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0% 증가한 1000억엔으로 전회 예상보다 50억엔을 밑돌 전망이다. 연결 수주액은 33% 감소한 1200억엔으로 종래 예상과 같다.

가와사키중공업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5년 4~9월 연결결산은 선박해양사업의 영업손익이 31억엔의 적자(전년 동기는 7억엔의 적자)였다. 수주 공사 손실충당금의 이월 등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18억엔이었다.

수주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674억엔이었다.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 LPG(액화석유가스)선 2척, 벌크선 1척을 수주했으나, 드릴선 선체 부분을 수주한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전사 기준 2015년 4~9월의 연결결산은 매출액이 11% 증가한 7081억엔, 영업 이익은 82% 증가한 423억엔, 경상 이익은 55% 증가한 402억엔, 순이익은 47% 증가한 268억엔이었다.

내년 3월 연결실적은 매출액이 전기 대비 8% 증가한 1조61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 해양사업의 납기변경, 차량사업 및 가스 터빈·기계 사업의 매출 달성 시기 검토, 신흥국 유압 기기시장의 회복 지연을 반영, 전회 예상에서 400억엔 하향 수정됐다. 영업이익은 60억원 하향 수정된 960억엔으로 예상됐다.

경상이익은 18% 증가한 1000억엔, 순이익은 33% 증가한 690억엔으로 전회 예상과 같다. 환율의 전제 환율은 1달러=120엔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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