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과 MSC의 얼라이언스 2M이 다음달 8일부터 아시아-북미서안 서비스에서 요코하마항을 추가 기항한다. 머스크라인은 올해 1월 일본 직항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였으나,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
서비스 개편 후의 로테이션은 탄중펠레파스-붕타우-옌톈-닝보-상하이-요코하마-롱비치-오클랜드 순이다. 요코하마의 기항일수는 롱비치가 10일, 오클랜드가 17일이다.
머스크라인은 올해 1월 아시아-북미 직항 서비스 ‘TP5’에서 일본 기항을 중지했다. 요코하마항은 슬롯차터로 직항 서비스를 제공, 요코하마, 나고야, 하카타 각 항에서 부산항으로 환적했었다.
또 이달부터 머스크라인과 MSC는 동서 기간 항로에서 2M에 따른 선복공유협정(VSA)을 시작했으나, 아시아발 북미 서안 왕항의 총 4루프에 일본 직항 서비스는 없었다. 요코하마 추가 기항이 실현됨에 따라 요코하마항발 화물을 대상으로 충분한 스페이스를 확보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전망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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