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물산은 아프리카의 모잠비크LNG(액화 천연 가스) 프로젝트에서 최대 16척의 LNG선 선복 조달을 시작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조선사를 대상으로 한 PQ(사전 심사)를 최근 마쳤으며, 해운 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PQ를 시작한다. 2018년 말 생산 목표를 위해, LNG선의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모잠비크 LNG는 미국 아나달코·페트롤리엄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미쓰이물산은 20%의 점유율을 갖는다. 2계열 연산 1200만톤이 전망된다.
신조선 시장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미쓰이물산은 최근 일본, 한국, 중국 조선 약 10사를 대상으로 건조 실적 등에 대해서 PQ를 실시했다.
일본 기업은 미쓰비시중공업과 이마바리조선의 합작 회사 MI·LNG, 가와사키중공,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 미쓰이조선이 PQ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대형 조선 회사 3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건조 실적이 있는 STX조선해양, 중국 조선에서는 후동중국조선이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
미쓰이물산은 앞으로, 해운 회사를 대상으로 한 PQ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조달할 선박 수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대 16척이라고 알려져, 대형 상담이 될 전망이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