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도쿄UFJ은행(BTMU·Bank of Tokyo-Mitsubishi UFJ)이 일본 대형해운 3사의 주요 차입처 1위로 드러났다.
최근 실시된 주요 차입처(보험사 제외, 단체기준) 조사에서 BTMU는 총 1629억엔을 기록하며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1221억원의 미즈호은행이다.
단체 기준의 주요 차입처는 연결 자회사의 신조선 차입금을 포함하지 않는다. 자금조달에는 특수목적회사(SPC)가 직접 차입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등의 방안이 활용되고 있다..
일본해사신문은 일본의 금융기관들이 해운업 융자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벌크선 시황의 침체 등으로 신조선은 투자가 적은 편이라고 전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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