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3 09:31

YGPA, 청렴감시관 위촉

선발자 25명,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청렴감시관 25명을 위촉했다.

YGP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감시관 위촉식은 효율적인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항만터미널운영사,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해운대리점, 부두하역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흥아해운 김순연 상무 등 총 25명이 청렴감시관으로 선정됐다. 선발자는 항만공사가 수행하는 업무 중 부패 취약분야를 모니터링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차단을 도모한다.

이번 위촉에 대해 YGPA 선원표 사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투명한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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