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선박이 중국 민성라인의 한국총대리점으로 지정됐다.
동신선박은 6월11일부로 민성라인의 해운대리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신선박과의 대리점 체결을 통해 민성라인은 부산과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를 기항하는 ‘동남아시아 벵갈 익스프레스(Southeast Asia Bengal Express)’를 선보인다. 이 노선의 기항지는 부산-양곤-치타공-콜카타-할디아이다.
대리점 유치와 신규노선 취항으로 동신선박은 국내 화주들과 민성라인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