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새로운 제품을 들고 나왔다.
퓨어스토리지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사의 새로운 주력 제품인 올-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 플래시어레이를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관리 및 지원 서비스인 퓨어1과 스토리지 구매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모델 에버그린 스토리지를 소개했다.
이날 퓨어스토리지가 선보인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은 지난 수십 년 동안 IT효율성을 저해해 온 스토리지 수명주기 모델을 없앴다. 대신 한 번의 스토리기 구축을 통해 고객이 향후 지속적으로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자사의 표준 유주 보수 프로그램인 포에버 플래시와 함께 모듈화 및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채택한 플래시어레이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다.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기업의 더 빠르고 지능적이며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스토리지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총괄 부사장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는 “고객이 최신 스토리지 어레이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앞두며 구축했던 모델을 구식으로 만들고 있는 시대이다”며 “최신의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은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불필요한 비용을 소비하고 성능 저하 또는 서비스 중단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고객은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을 통해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스토리지 플랫폼에 투자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경우 중단 없이 용량 및 성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예측 가능하고 변동 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같은 구매 모델은 고객의 비즈니스 및 IT 변화를 이끌며 데이터센터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구축하는 기준을 낮춘다”고 강조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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