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과 코스코, 차이나쉬핑이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신설한다.
중국과 아세안을 기항할 China-Surabaya Express (CSX) 서비스에는 2000TEU에서 2700TEU급 선박 네 척이 투입된다. 에버그린과 차이나쉬핑이 각각 1척, 코스코가 2척을 운항한다.
오는 5월20일 칭다오항에서 첫 번째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항지는 칭다오-상하이-샤먼-서커우-파시구당-싱가포르-수라바야-싱가포르-칭다오이다.
신규 노선은 중국의 주요 항만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북부와 인도네시아 남부를 싱가포르와 효과적으로 연결한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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