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6 09:49

현대미포, 지난해 영업손실 8677억···적자확대

신조선 수주액 전년 대비 대폭 감소
현대미포조선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대폭 확대됐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867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751억원 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67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조9858억원에 견줘 0.5%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6792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줄었다. 현대미포조선은 공시를 통해 "신선종 건조 및 공사손실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조선 수주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미포조선의 신조선 수주액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18억달러에 그쳤다. 척수도 전년 171척에서 42척으로 대폭 줄었다. 구체적인 선종별 내역은 석유제품선 18척, LPG(액화석유가스)선 18척, 컨테이너선 2척, 자동차(PCTC)선 2척, 아스팔트선 2척이다.

수주잔량 실적 역시 두 자릿수 하락을 보였다. 지난해 12월말 수주잔량은 전년에 비해 13% 감소한 84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잔량 척수는 220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석유제품선 149척, LPG선 24척, 벌크선 22척, 컨테이너선 9척, PCTC 5척, 액화에틸렌가스 5척, 로로선 4척, 아스팔트선 2척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