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30 11:04

흥아해운, 모지·하카타 노선 강화

총 4항차로 늘려…규슈·세토나이카이 서비스 개편

흥아해운이 새해부터 모지와 하카타 노선을 증편한다.

흥아해운은 내년 1월부터 규슈·시코쿠·세토나이카이 항로인 JMH1과 JST1 JSN1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지와 하카타를 연결하던 JMH1(재팬·모지·하카타1)은 히로시마와 이와쿠니가 추가됐다. 전체 기항지는 부산북항(일)-하카타(월)-모지(월)-히로시마(화)-이와쿠니(화)-부산(목)-모지(금)-하카타(금)-부산북항(토) 순이다.

취항선박은 204TEU급 <흥아부산>호다

시부시와 도쿠야마를 서비스해온 JST1(재팬·시부시·도쿠야마1)은 시부시가 빠지고 모지와 하카타가 행선지에 포함됐다. 노선 변경으로 서비스 명칭도 변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정은 부산북항(화)-부산신항(화)-모지(수)-하카타(수)-부산신항(목)-부산북항(목)-모지(금)-하카타(금)-도쿠야마(토)-부산북항(일) 순이다. 204TEU급 <노바>(NOVA)가 취항 중이다.

시부시·도쿠시마·다카마쓰·후쿠시마·고치·히로시마 항로를 연결해 온 JSN1(재팬·세토나이카이1)은 히로시마를 중단하는 대신 시부시를 추가했다.

JSN1의 개편된 노선은 부산북항(일)-부산신항(월)-시부시(화)-도쿠시마(수)-후쿠야마(목)-다카마쓰(목)-고치(금)-부산(토)이다. 420TEU급 <흥아울산>호가 서비스 중이다.

이로써 흥아해운은 모지와 하카타 서비스를 기존 주3항차(사선 기준)에서 주4항차로 늘렸다. 시부시와 히로시마는 취항선박을 바꾸는 대신 1항차 서비스를 유지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일본 지방항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모지와 하카타는 그나마 원양항로의 피더물량이 강한 편이어서 항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비스의 개편 후 첫 출항은 부산 기준 JHM1과 JSN1은 1월4일, JST1은 1월6일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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