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유럽과 지중해, 서아프리카를 오가는 노선을 개선한다.
CMA CGM은 아프리카와 유럽 화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EURAF 1’과 ‘EURAF 2’ 노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유럽과 지중해에서 아프리카로 가는 노선이 주당 2회로 늘어난다. 또 정시성 향상으로 화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EURAF 1 서비스에는 3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뒹케르크-앤트워크-르아브르-몽뚜아르-탕헤르-다카르-아비장-다카르-탕헤르-뒹게르크이다. 내년 1월22일 뒹케르크를 출항하는 선박부터 서비스가 개시된다.
EURAF 2 노선은 26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앤트워프-함부르크-런던 게이트위에-뒹게르크-틴칸-테마-아비장-앤트워프를 기항한다. 1월25일 앤트워프 출항 선박부터 바뀐 노선이 적용된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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