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인도-중동•동아프리카 노선을 개편한다.
12월부터 CMA CGM은 인도-중동•동아프리카를 오가는 ‘NOURA EXPRESS’와 ‘SWAHILI EXPRESS’ 노선을 강화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인도와 케냐 잔지바르를 21일 이내에 오갈 수 있으며 소말리아를 매주 기항하게 된다. 또 아랍에미리트로의 기항 시간을 4일, 잔지바르로의 기항 시간을 5일로 단축한다. 케냐의 몸바사와 소말리아의 모가디슈 간 위클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NOURA EXPRESS’는 1800TEU에서 2200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제벨 알리-코르 파칸-몸바사-모가디슈-제벨 알리 이다.
‘SWAHILI EXPRESS’는 28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된다. 이 선박은 이 지역을 기항하는 선박 중 가장 큰 크기이다. 기항지는 나바세바-제벨 알리-코르 파칸-다르에스 살람-잔지바르-나칼라-나바 세바 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