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7 09:28
대전대는 올 제18회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시험에서 물류유통학과 졸업생 1명과 재학생 8명 등 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물류관리사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화물의 수송·보관·하역·포장 등 물류체계를 구축하거나 이에 대한 상담·자문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물류관리사 평균 합격률은 16%대 불과할 정도로 자격증 따기가 매우 어렵다. 대전대는 이번 시험에 재학생 12명이 응시, 9명이 최종 합격해 무려 75%의 합격률을 보였다
물류유통학과는 2004년 법경대학 물류유통학과 신설, 2005년에 신입생을 받아 현재까지 147명의 졸업생 배출과 물류관리사 취득은 55명이었으나 금년에 가장 많은 9명이 합격했다.
물류유통학과(학과장 김희수 교수)는 매년 재학생들의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기중과 방학기간에 물류관리사 응시 과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물류관리사 최종 합격자는 졸업생 1명을 포함 윤상준, 조일연, 이소영, 윤대영, 고진석, 김기원, 김기태, 김영문, 김선대 등 9명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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