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하이가 우리나라와 일본, 태평양을 오가는 노선을 강화한다.
발리하이는 우리 나라와 일본, 태평양의 섬을 기항하는 ‘Papuan chief V320S’ 노선을 강화한다. 먼저 남태평양에서 일본으로 가는 북향 노선의 환적 시간을 줄이고, 시미즈에서 태평양으로 가는 리퍼 컨테이너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또 우리나라와 남태평양 남향 노선의 환적 시간도 단축한다.
노선의 기항지는 요코하마-시미즈-부산-마주로-타라와-파고 파고-아피아-수바-라우토카-산토-타라와-마주로-요코하마이다.
이번 변경은 수출 노선과 수입 노선 모두 적용된다. 환적 시간이 빨라짐으로써 한국과 일본, 태평양의 섬들을 오가는 화물을 빠른 시간 내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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