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익스프레스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 주간(Appreciation Week)을 맞아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DHL 본사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 주간은 DHL익스프레스 사업부가 진출해 있는 전세계 지역의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글로벌 직원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매해 동일한 시기에 전세계 10만 명의 DHL 익스프레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DHL코리아는 이번 감사 주간을 맞아 전 직원에게 글로벌 스폰서십 파트너인 포뮬러 E 챔피언십(FIA Formula E Championship) 기념 티셔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무비데이와 바비큐타임을 선사했다. 약 일주일에 걸쳐 진행되는 감사 주간동안 약 1,20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저녁에 바비큐 파티를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동기부여가 된 직원이야말로 DHL의 경쟁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2012년부터 감사 주간을 통해 글로벌 스폰서십 파트너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하고, 직원들의 출근길에 대표 및 임원진이 직접 나서서 장미꽃과 함께 아침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더위에 치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사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이 직접 고기를 구어 직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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