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이달 중순부터 이시카리 만 신항과 부산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주 2편으로 증편한다. 흥아해운의 스페이스를 이용한다.
또한 고려해운이 지금까지 타사의 스페이스를 이용하고 있던 모지 서비스 운영사가 변경된다.
고려해운의 이시카리만 신항 서비스는 지금까지 월요일 주 1편 기항했으나, 17일에 입항하는 본선부터 주 2편이 된다.
새로운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부산-부산 신항-이시카리만 신항(목)-토마코마이-부산의 순이다.
한편 흥아해운은 기존의 고려 해운(월요일 기항편) 서비스 이용을 21일부터 시작함으로써 자사 운항인 목요일 편과 함께 주 2편의 서비스 체제로 확충한다.
또한 협조 체제 변경에 따라 고려해운이 타사선을 이용해 온 모지 서비스 운영사를 흥아해운으로 변경했다. 흥아해운도 고려해운의 스페이스를 이용해 토마코마이-부산 서비스를 주 3편으로 확대시키는 등 고려해운, 흥아해운 두 선사의 결속력이 강화되고 있다. (4월7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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