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역 회의실 5층 인경실에서 ‘해사안전 미래산업기술 중장기 계획 수립’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창조적 해양안전기술 개발을 통한 국민행복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해사안전분야 중장기 R&D 과제들을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금번 공청회는 ▲e-Navigation 선도기술 개발 ▲선박평형수 기술 고도화 ▲선박설계 및 운항안전기술 고도화 ▲해상교통 및 인적안전기술 첨단화 ▲대기·수질오염 및 수중소음 대응기술 육성 등 5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 40여가지 R&D 기술과제들에 대한 민·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KMI 김수엽 해사안전연구실장이 '해사안전 미래산업기술 중장기 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김영모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동곤부장(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태범본부장(한국선급), 조용갑교수(호서대), 박성현교수(목포대), 김준옥사무관(해양수산부) 등 해사안전분야 전문가들이 기술·정책·경제 분야 등에 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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