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7 11:29

KMI '해사안전 미래산업기술 중장기 계획 수립' 관련 공청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역 회의실 5층 인경실에서 ‘해사안전 미래산업기술 중장기 계획 수립’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창조적 해양안전기술 개발을 통한 국민행복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해사안전분야 중장기 R&D 과제들을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금번 공청회는 ▲e-Navigation 선도기술 개발 ▲선박평형수 기술 고도화 ▲선박설계 및 운항안전기술 고도화 ▲해상교통 및 인적안전기술 첨단화 ▲대기·수질오염 및 수중소음 대응기술 육성 등 5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 40여가지 R&D 기술과제들에 대한 민·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KMI 김수엽 해사안전연구실장이 '해사안전 미래산업기술 중장기 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김영모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동곤부장(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태범본부장(한국선급), 조용갑교수(호서대), 박성현교수(목포대), 김준옥사무관(해양수산부) 등 해사안전분야 전문가들이 기술·정책·경제 분야 등에 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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