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이 크게 늘어났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가 집계한 중국의 10월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6783만t이었다. 6000만t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월간 사상최고치 기록한 9월 실적(7458만t)보다 약 10% 감소했다. 한편, 원유 수입량은 14% 감소한 2041만t을 기록했다.
1~10월 수입량은 철광석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6억 6835만t, 원유가 3.4% 증가한 2억 3162만t, 연간 환산에서는 철광석이 8억200만t(전년 실적 대비 5800만t 증가), 원유가 2억7800만t(700만t 증가) 수준이다.
철광석 원유 외의 주요 10월 수입량은 ▲콩 419만t(전년 동월 대비 4% 증가) ▲곡물·곡물가루 209만t(87% 증가) ▲석유제품 292만t(9% 감소) ▲비료 31만t(34% 감소) ▲원목 368만㎥(30% 증가) ▲강재 114만t(10% 증가) 등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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