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는 17일, 자사가 개발한 선박 에너지 절약 기술인 공기 윤활 시스템이 일본경제신문사에 의한 '2013년 닛케이 지구 환경 기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NYK가 오시마 조선소, 그룹사인 MTI와 공동 개발했다.
공기를 바닥으로 보내 거품을 발생시킴으로써, 선체와 해수의 마찰 저항을 줄이고, 이산화 탄소(CO2) 배출량을 4~8% 삭감하는 효과가 해상 시운전에서 확인됐다.
이 상은 지구 온난화 및 오존층 파괴, 해양 오염, 폐기물 처리 등과 같은 지구 환경 문제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제조에 있어서,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뛰어난 성과를 표창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18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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