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표된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로지스틱스의 올 상반기 수익은 1034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0억원과 비교해 4.3% 상승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억6900만원 수준이던 적자폭이 75.6% 증가해 -3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4000만원이던 수준이 639% 늘어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21억3000만원으로 곤두박칠 쳤다.
한편 대우로지스틱스는 지난 6월 포항영일만항에 일본의 아스토사와 합작법인으로 (주)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를 설립한 바 있으며, 포스코의 동남아 수출 물동량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영일만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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