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은 6월 인도양에서 발생한 컨테이너선 <MOL 컴퍼트>호의 절단 침몰사고 이후 안전강화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동형선에 대한 개조공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술 컨설턴트를 기용해 원인을 규명하고, 국토교통성의 '컨테이너 운항선 안전대책 검토위원회' 협력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MOL은 기술 컨설팅을 위해 영국 로이드선급을 기용해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원인 규명에 힘쓰고 있다. 로이드선급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선박승인 및 건조검사에 관한
전문기관이다. 8000TEU급 이상의 대형선에 대해서도 건조중인 것을 포함해 100척 이상의 설계도면 승인 및 건조검사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MOL은 사고선박의 자매선 6척에 대해 안전강화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MOL 셀리브레이션> <MOL커리지> <MOL크리에이션> 3척의 선체강화공사를 8월 초에 마쳤다.
<MOL 셀리브레이션>은 10일 고베에서 아시아-북유럽항로 서비스에 복귀했으며, 이미 강화된 나머지 2척도 순차적으로 같은 항로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직 공사에 들어가지 않은 3척 중 2척은 이미 미쓰비시중공업 조선소에서 10월 초까지 강화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6월에 준공된 나머지 1척도 마찬가지로 2014년 2월
초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MOL은 강화공사를 통해 선체강도를 국제선급협회연합(IACS)에 근거해 일본해사협회 기준보다 약 2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6척 중에서 공사를 마친 3척은 협회에서
계획대로 공사가 실시된 것이 확인됐다.
기술 컨설턴트로 기용한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이번에 실시한 강화공사는 현재 생각되는 예방조치로써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MOL은 전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8.13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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