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 SITC는 옵션행사에 따라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대만 CSBC에 신조발주했다. 발주한 신조선은 2015년에 인도될 예정이며, 선가는 1척당 2300만달러다.
SITC는 올해 4월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옵션 2척 등 4척을 CSBC에 1척당 2300만달러에 발주했다. 확정분 2척은 2014년 10월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코스코가 1993년에 CSBC에 발주한 이래, 20년만에 중국선사가 대만으로 신조 발주한 것이다.
이번에 발주한 2척은 최초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주 중국국제해운집장상(CIMC)이 MSC의 17년 용선(하루 2만5000달러)을 담보로, 8800TEU급 컨테이너선 5척과 옵션 2척(확정된 5척은 2015~16년 준공)를 다롄선박중공업에 척당 8500만달러에 발주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7.1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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