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7 18:44

미국행 환적화물 부산항 '우뚝'

美 제폴사 집계…홍콩 싱가포르순

미국 민간 통계 서비스 회사인 제폴(Zepol)사가 발표한 아시아발 미국향 컨테이너의 국제 허브항 환적(TS) 화물량 순위에 따르면 2012년 5월~2013년 4월까지 부산항이 65만6000TEU를 처리해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발 미국향 환적 화물은 부산항의 점유율이 32.1%에 달했다. 부산의 환적 출하지는 중국이 50만2000TEU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일본이 5만1000TEU, 3위는 인도네시아 2만7000TEU로 나타났다. 중국발 환적 화물은 합계 90만9000TEU로, 이 중 절반을 부산에서 환적했다.

부산 이외의 환적항은 홍콩이 53만8000TEU, 싱가포르 48만3000TEU, 가오슝(高雄) 35만TEU의 순으로 나타났다. 2위인 홍콩은 절반이 중국발 화물이었으나, 베트남발 화물이 차지하는 비율도 24%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3위인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발 화물의 비율이 35%를 차지한 한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 등의 신흥국발 화물의 환적도 각각 5만~6만TEU에 달한다. 지리적인 특성이 반영돼 화물 집화에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 가오슝 홍콩, 싱가포르를 비롯해 일본 도쿄 요코하마, 고베 3항을 더한 7개항의 환적 화물량은 총 204만6000TEU로 집계됐다. 출하지별 화물량은 중국(90만9000TEU, 점유율 44.4%), 베트남(27만7000TEU, 13.5%), 인도네시아(26만TEU, 12.7%) 순이었다.

미국행 화물량 중에서 환적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부산 50.9%, 가오슝 48.7%, 홍콩 55.1%, 싱가포르 89.4%이며, 일본 3대항의 환적화물 비율은 요코하마 12.1%, 도쿄 5%, 고베 1.2%에 그쳤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5.24자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