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DHL이 아름다운 재단과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최한 ‘책 날개를 단 아시아 시즌 3 – ‘책 날개를 단 책임여행’ 캠페인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DHL은 아시아 7개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8천여 권의 도서를 수입 배송하고, 창고에 보관한 후, 지난달 31일 ‘2009 아시아 책장 채우는 날’ 행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책 날개를 단 아시아’ 캠페인은 모국어 도서를 읽고 싶어 하는 국내 이주민들을 위한 활동으로, 지금까지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11개국의 도서 2만3천여 권(11.3톤 분량)를 구입 해 총 49개의 국내 다문화도서관에 기증해왔다.
올해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구입한 책의 공식 배송을 맡았던 DHL코 리아 임직원들은 10월 31일 ‘아시아 책장 채우는 날’ 행사에도 참여해 약 80여명 의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도서의 국내 분류 및 배송 작업을 도왔다.
주최 측은 DHL코리아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한편, 각국의 아시아 음 식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다문화 알아보기 OX 퀴즈 등을 마련하는 등 자원 활동 가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국내 이주민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의 전문분야인 ‘배송’ 을 통해 국내 이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8천여 권 의 도서가 20여 다문화도서관으로 배송돼 3만 6천여 명의 이주민들이 모국어 도서를 읽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