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대졸 신입·경력사원 채용 확정

대한해운㈜은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결과, 본사 신입 14명, 해사본부의 공무팀 신입 1명, 해무팀 경력사원 2명의 총 17명의 채용이 확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들은 2박 3일간의 외부연수 및 정보화 교육을 포함한 사내 OJT 등 2주간의 교육을 통해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이후에는 2개월간의 부서별 직능교육 등의 사내 OJT가 실시될 예정이며, 인천 또는 평택항 LNG선을 승선하는 현장체험의 기회도 부여된다.

대한해운은 2008년부터 직급별 또는 부서 업무 구분에 따라 기본/전문 직무교육, 리더쉽 과정 등의 중간관리자 교육, 최고경영자 과정 등의 사내•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교육 및 해외연수 교육 등을 추진하는 등 보다 진취적인 해운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