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1 14:56
인천항 보세구 위치도, 물류종합지도로 제작키로
인천항물류혁신실무협의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은 21일 제9차 인천항 물류혁신 실천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인천광역시청, 인천항만공사, CIQ기관 및 물류관련 업·단체 실무책임자 2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수입원자재 등의 적기공급을 위해 들쭉날쭉한 물류공급 시간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물류소요시간의 표준편차를 단축하는 방안과 중국 칭다오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트럭복합운송(RFS)준비상황 점검, FTA확대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 2007년도 인천항종합가이드북 수정판 제작 등을 협의했다.
특히 지난 2005년 7월에 실무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천항 보세구역위치도에 대해 그동안의 변동내용과 새로운 디자인, 정보를 추가해 2007년도판을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위치도에는 보세구역의 위치정보 뿐만아니라 물류시설 전체의 정보를 수록해 명실상부한 인천항의 물류지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으로 위치정보 이외에 물류업체의 사진, 면적, 시설 등 상세정보를 추가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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