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6 10:30

한진해운, 주총서 최은영씨 부회장 선임

8년 연속 배당 실시, 액면가 기준 20% 현금 배당 의결
올해 매출 약 69억 5천 3백만 불, 영업이익 2억 6천 8백만 불 목표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은 16일 오전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박정원 사장과 김영민 총괄부사장이 사내등기이사로 재선임됨과 함께, 최병민 대한펄프 사장이 사외이사로, 한영재 디피아이홀딩스 회장이 감사위원으로 각각 재선임되었으며,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과 임희택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씨엘)가 신규 등기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가운데 故 조수호 회장 부인인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은 한진해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박정원 사장을 비롯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제 69기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액 약 6조513억 원, 영업이익 1천491억 원, 경상이익 6천238억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아울러, 액면가 기준 20%의 현금 배당을 실시, 지난 1999년 이후 8년 연속 배당 및 최근 3년 연속 20% 배당을 실시한다.

박사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 약 69억5천3백만불의 매출과 2억6천8백만 불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세계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오늘날 한진해운이 세계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전할 수 있기까지는 무엇보다도 주주 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이 가장 큰 힘이었며, 이러한 신뢰는 하루아침에 얻어질 수 없음을 유념하고 올해도 수익 증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선대의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로 운항비용 등 물류비용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날로 다양해 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며, 해운물류 사업 다각화를 위해 터미널 사업, 3자 물류사업, 수리조선소 및 선박관리사업 등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낮춰 더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또, 초일류 종합물류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경영혁신(Process Innovation)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와 책임경영제도 정착에 전념을 다할 계획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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