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5 17:26
순익은 영업외비용 증가로 78% 줄어
인천지역 항만물류회사인 (주)선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세배가량 늘었다.
선광은 5일 2006년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19억원) 대비 198%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22억원으로, 전년 실적인 868억원과 비교해 29.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이자비용등 영업외비용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69.5%, 78.7% 감소한 27억원, 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선광의 영업외비용은 65.8억원으로, 전년대비 50.3% 증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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