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8 13:34

RFID, 부산항만 생산성 30% 높여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추진한 무선인식(RFID) 및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인프라 구축사업의 내용, 성과 등을 설명·시연하기 위한 종합설명회를 28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RFID 본사업으로 국방, 항만, 환경 등 분야 4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RFID·USN 시범사업으로 의약품, 식품, 모바일 RFID 등 5개 과제와 USN 현장시험으로 도시기반 시설 관제 시스템, 기상·해양 관측 시스템 등 5개 과제를 관련 부처, 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해 공공분야에 RFID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하고 RFID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RFID 본사업과 모바일 RFID 등 신기술 중심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RFID·USN 수요를 활성화시켜 2004년초 2000원대이던 태그가격을 200원대로 하락시켰고 시범사업에 도입된 장비의 국산화율을 97%로 대폭 향상시켰다. 관련 산업 매출액도 3270억 원에 육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항만물류효율화사업의 경우 부산항만내에 RFID를 도입·적용하여 부산항만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고, 감염성폐기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세계최초로 감염성폐기물에 RFID를 적용하여 감염성폐기물 불법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정통부는 올해는 민간부문의 RFID·USN를 보급·확산하고 사회전체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RFID 확산사업 82억원, USN 시범사업 30억 원, 모바일 RFID 8억원 등 총 120억원 규모의 RFID·USN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RFID/USN 사업의 결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일반인들이 RFID/USN 적용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연부스가 설치·운영됐고 구체적인 결과물과 인프라 구축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사업담당자들의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정보통신부는 앞으로 RFID·USN 사업의 활성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그간의 사업결과를 담은 ‘RFID/USN 시범사업 백서’를 발간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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