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4 18:12

부산 신항, 2차 배후물류단지 하반기 가동

다목적부두 1개 선석 추가준공


부산 신항이 중국의 양산항 개발에 맞서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환적화물 중심의 동북아 물류중심항만 및 유라시아 관문항으로 본격 개발된다.

부산 신항은 현재까지 총 6개 선석의 컨테이너부두가 개발돼 운영중이며 올해 컨테이너와 일반화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다목적부두 1개 선석이 추가로 준공된다.

또 지난해 51개 업체 17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5대1의 경쟁을 뚫고 2차 배후물류단지 입주사로 결정된 7개 물류기업들이 현재 조성된 22만평에 물류창고를 건립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물류활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6월2일 부산항만공사는 천일정기화물(주)과 부산국제물류(주), 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 다이소인터내셔널, (주)세방, 동방(주), 대한통운(주) 등 7개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맞춰 이 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울타리 및 게이트 등 통제시설과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엔 현재 공사중인 1-2, 2-1, 2-2단계 사업을 비롯하여 2-3단계 사업 착공, 2-4단계 및 배후도로Ⅱ 사업 실시협약 체결, 서컨테이너부두의 타당성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현재 일부구간만 개통된 배후도로Ⅰ이 전구간 개통되고, 컨테이너 부두 11개 선석 및 배후단지 21만평도 추가로 준공돼 명실상부한 허브항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다.

해양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물류가 본격 태동하는 시기로서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항만 중심의 클러스터 구축, 적극적인 마케팅 등 신항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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