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8 18:46
이스라엘선사 짐라인(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은 지난 11일 부산을 기항하는 새 아시아노선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KSX(Korea Straits Express)로 명명된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다롄-톈진-칭다오-부산-킬륭-서커우-포트클랑-싱가포르-자카르타-킬륭-홍콩-상하이-다롄 순이다.
KSX는 1700TEU급 바이킹 오스프리(Viking Osprey), 오션 애로우(Ocean Arrow), 씨 베타(Sea Beta) 3척과 2800TEU급 인디아 로터스(India Lotus) 등 총 4척의 용선선박으로 운항될 계획이다.
첫 서비스는 바이킹 오스프리호가 지난 11일 서커우항을 출항하면서 개시됐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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