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4 13:41

현대重.SK그룹 주가 '활짝'. 한화.현대차 '울상'

증시 내 10대 그룹비중 42.9%로 소폭 증가

올해 들어 현대중공업과 SK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주가가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반면, 한화그룹과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기업가치가 가장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계열 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7조704억원에서 지난달 31일 현재 11조2천520억원으로 59.1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10대 그룹중 최고의 가치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어 SK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장가치가 같은 기간 27조8천556억원에서 36조1천702억원으로 29.85% 증가율을 보이며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한화그룹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4조6천84억원에서 3조6천732억원으로 20.29%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검찰의 수사로 홍역을 치른 현대차그룹도 이 기간 시가총액이 51조253억원에서 41조3천581억원으로 18.95% 줄었다.

롯데그룹의 경우 몸값 10조 원대를 오르내리는 '거함' 롯데쇼핑의 상장에 힘입어 전체 시가총액은 7조1천485억원에서 16조2천141억원으로 무려 126.82%의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실제 소속 상장사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2.5%를 기록했다.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 가운데는 SK네트웍스의 주가가 지난해 말 1만5천500원에서 4만2천300원으로 172.90%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는 ▲삼성테크윈 86.70% ▲SKC 72.80% ▲LG텔레콤 64.91% 순이었다. 이에 비해 현대차그룹의 에코플라스틱은 이 기간 주가가 8천250원에서 3천820원으로 53.70%의 낙폭을 보였고 ▲신동아화재(-47.37%) ▲글로비스(-47.25%) 등도 주가가 가장 많이 내린 기업으로 꼽혔다.

한편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306조2천억원에서 8월말 현재 312조8천억원으로 2.13% 늘었고 이들이 전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2.19%에서 42.9%로 0.71%포인트 높아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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