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2 12:50
현대상선은 한-중-미 서비스인 PCX(태평양-중국익스프레스)를 개편해 오는 5월부터 LA·롱비치항을 주2항차로 기항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현재 북미 기항지는 타코마와 오클랜드로, 5월부터 타코마항 대신 LA항을 기항하게 된다. 이에 따른 서비스 기항지는 신강-상하이-닝보-부산-LA-오클랜드-부산-신강 순이다.
이 서비스는 현대상선이 2746TEU급 선박 5척을 배선해 단독운항하고 있으며 부산-LA간 운항기간은 수출항로(이스트바운드)의 경우 10일이 걸린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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