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6 16:48

그랜드얼라이언스, 전세계항로에 선박 152척 투입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올 한해 총 152척의 선박을 세계 해운시장에 투입해 서비스를 재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GA는 독일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말레이시아 MISC, 일본 NYK(Nippon Yusen Kaisha), 홍콩 OOCL(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 등 4개선사로 구성돼 있다. 기존 멤버였던 피앤오네들로이드는 머스크와의 인수합병으로 얼라이언스를 탈퇴했다.

GA는 올해 들어 환태평양과 환대서양, 아시아-유럽에서 몇개 노선을 재편했다. 머스크의 피앤오네들로이드 인수, 하파그로이드의 CP쉽스 인수등으로 상당수의 선박이 이 항로에서 철수했기 때문.

GA는 뉴월드얼라이언스(TNWA)와의 협정을 바탕으로 주요 성장기반인 극동아시아-유럽 노선에 대한 서비스를 작년보다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그랜드얼라이언스는 이 항로에 4000TEU~8100TEU급 선박 63척을 투입해 8개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항로 서비스는 선복의 45%가 TNWA의 선박으로 운항되며 북유럽과 지중해, 중동, 동남아 주요항을 기항하게 된다.

TNWA는 한국의 현대상선과 일본의 MOL(Mitsui O.S.K.), K라인(Kawasaki Kisen Kaisha)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10월 양 얼라이언스는 선복공유협정을 맺은 바 있다.

환태평양 항로엔 74척의 선박으로 11개의 루프를 서비스한다. 아시아-미서안 7개노선과 파나마운하를 경유하는 3개노선, 수에즈운하를 거치는 1개 노선등이다. 2/4분기부터는 TNWA의 파나마서비스와 조인트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TNWA의 파나마 올워터 서비스는 3150TEU급 8척이 운항된다.

얼라이언스는 이와 함께 닝보항과 로스앤젤레스항을 10일만에 주파하는 새로운 환태평양 서비스인 CCX도 선보일 계획이다. CCX는 4200TEU급 선박 4척이 상하이-닝보-LA를 연결하게 된다.

북대서양 항로엔 GMX서비스 6척, GAX서비스 5척, ATX서비스 4척등 2800TEU급 선박 15척이 투입된다. 또 펜듈럼서비스인 PAX도 4400TEU급 선박 13척이 투입돼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PAX서비스 기항지는 가오슝-얀티안-홍콩-고베-나고야-도쿄-시애틀-오클랜드-롱비치-만자니요-사바나-노포크-뉴욕-할리팍스-앤트워프-템스포트-브레머하벤-로테르담-할리팍스-뉴욕-노포크-사바나-만자니요-롱비치-오클랜드-요코하마-고베 순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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