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1 12:45
인천지역 항만운영사인 (주)선광(대표 심충식)의 2005년 영업이익이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선광은 작년 매출액은 868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8.6%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8억원을 내 전년대비 78.9%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또 경상이익 96억8천만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달성, 각각 66.5%, 54.4%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광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당기순익이 감소한 원인은 자회사인 화인캐피탈의 지분법 평가대상 제외로 지분법평가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광은 작년 실적을 반영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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