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16 14:04
20억투자 3천평 규모로 창고신축 개업
海陸海運航空이 용인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정식 개업에 들어갔다.
최근 관련업체에 따르면 해륙해운항공주식회사(대표 김한균)는 지난 12월
6일 용인물류센터내 물류창고를 신축하고 개업식을 가졌다는 것.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금어리 380번지에 소재한 해륙해운항공 물류창고는
용인에서 불과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확보 등에 약 20억원이 투
자되어 대지 3천평규모에 창고 1차증축분 5백평을 건립완공하고 정식 개업
에 들어간 것이다. 이 물류센터에는 또 50평규모의 사무실을 비롯하여 해
륙해운항공 임직원들의 복리시설로서 휴게실, 식당, 야영장, 5개의 방을
갖춘 숙소, 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송어양식장, 테니스장등을 구비
하고 있다.
중견 복합운송업체인 海陸海運航空의 이번 용인물류센터 확보는 경인지역
수출입화물의 증가에 대비하여 화물보관에서 운송에 이르기까지 일관복합
운송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외하주들의 운송비 원가절감과 적기 화물운송
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海陸海運航空은 향후 물동량 증가등 새로운 변화에 발맞추어 용인물
류센터내 물류창고 2차 증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97년 상반기에는 양
산에 CFS건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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