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7 18:08
중국효과, 유로화 강세 여전할 듯
구주수출항로도 중국효과가 금년에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물량증가세에 따른 스페이스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사들은 아시아/구주항로 수출물량이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서비스제고를 위해 공동운항을 서둘러 시행하는 등 발빠른 영업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유럽 주요국가들의 경제회복이 예상되고 있고 동구라파지역 물량도 많이 증대될 것으로 보여 선사들의 수송서비스 개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올해 시황을 점치들 지난 1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3백달러씩 운임을 인상했다. 또는 오는 4월과 7월에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현재 취항선사들은 유가할증료(BAF)를 20피트당 79달러, 40피트당 158달러를 받고 있다.
한편 유로화의 강세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어 유럽국가들의 수입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또다른 증가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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