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06 11:10

인천-중국항로 컨테이너선 투입안 12월중 확정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취항할 예정인 인천-청도, 인천-상해 항로의 컨테이너선 운항 방안을 다음 달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해양부는 카페리 선사협의회와 컨테이너선 선사협의회가 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화물을 일정 비율로 분담해 수송하는 2가지 방안을 두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내달 중순까지는 인천-중국항로 운용 방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리선만 운항되던 인천-중국항로에 컨테이너선 투입을 결정한 것은 수도권지역의 화물 운송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한중 양국은 지난 9월 해운회담에서 컨테이너선 투입에 대해 합의했다.
해양부는 이와 함께 인천-중국항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인천-대련, 인천-연태, 인천-위해 항로에도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테이너선 투입으로 경영이 어려워지는 카페리 선사에 대해서는 소형 산업.기계 부품 운송쪽으로 특화하도록 유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해양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해양부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는 부산-상하이, 평택-칭다오 등 26개의 컨테이너 항로가 이미 개설돼 있지만 인천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항로가 없어 수도권 지역의 화물 일부가 부산항 등을 통해 우회 운송되는 물류왜곡 현상이 빚어져왔다"며 인천-중국항로가 열리면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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