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7 14:52

歐/洲/航/路-추석이후 선복부족현상 많이 완화돼

올초부터 물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선복부족현상을 보였던 구주수출항로의 경우 하반기에도 시황이 좋아 취항선사들은 특별 추가운임을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선사들의 경우 스페이스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추석이전 선복부족현상이 추석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어 선사들 마다 내달 운임인상에 대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구주항로의 경우 평균 선적률이 당초 예상을 훨씬 상회함에 따라 선사들은 최근 협의를 통해 내달부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3백달러의 추가운임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구주수출항로의 호황은 중국 환적물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구주수출항로의 경우 지난 7월부터 특히 물량이 폭증해 하주들은 스페이스 부족에 애로를 겪었다.
한편 구주항로운임동맹인 FEFC선사들을 중심으로 한 구주항로 취항선사들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선복감축사용 및 계선 프로그램을 오는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외신은 밝히고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최근 아시아/구주항로에선 중국의 대 구주 수출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항로내 선복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운임회복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고 실제 운임인상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권 주요 화주단체들은 구주항로 취항선사들의 이같은 계획은 담합에 의한 항로수급 조절행위로 보고 이는 불공정행위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이를 즉각 중단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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