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7 17:52

TKR-TSR 연계 컨테이너 시범운송사업 내년 가능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계한 컨테이너 시범운송 사업이 빠르면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태지역 인프라 개발을 위한 뉴델리 실행계획'의 2단계 사업계획이 오는 1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막되는 제2차 유엔 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사회이사회(ESCAP)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내년중 경의선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말이나 2003년 초에부산을 출발하는 아시아횡단철도의 컨테이너 시범운송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교부는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회의 기간중 러시아, 중국, 몽골 등 주변국들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17일까지 6일동안 열리며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2개 회원국 650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위급 회의(12-13일)와 장관급회의(16-17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의제는 96년 뉴델리 1차회의에서 채택된 1단계사업(97-2001년)에 이어 2단계 사업(2002-2006년) 계획과 세계화가 아-태지역의 교통부문에 미치는 영향, 대응방안 등이다.
2단계 사업은 아시아 철도망, 도로망 구축사업을 비롯, 법적 환경개선, 도로 유지관리 등 8개 분야의 23개 신규 프로젝트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중에는 아시아횡단철도 북부노선의 컨테이너 시범수송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범운송사업은 아시아횡단철도의 5개 출발지인 러시아 보스토치니항, 중국 연운항, 천진, 한국 부산, 북한 나진 등에서 이뤄지며 한국을 제외한 4개 출발노선은 내년초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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