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09:10

남성해운, 中-인도항로 진출…OOCL·진장해운·IAL과 제휴

2500TEU급 컨선 4척 배선…11월초 개시


남성해운은 홍콩 OOCL, 중국 진장해운, 대만 인터아시아라인(IAL)과 손을 잡고 남중국과 동인도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CIX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OOCL과 진장해운이 기존 공동운항 중인 컨테이너선서비스에 남성해운과 IAL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구성됐다.

서비스 명칭은 선사마다 다르다. OOCL은 FCS3, 진장해운은 CSI, IAL은 CI9로 각각 작명했다. 네 선사가 2500TEU급 컨테이너선을 1척씩 투입해 일주일 간격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난사-서커우-램차방-포트클랑-첸나이-포트클랑-난사 순이며, OOCL의 <텐더소울>(TENDER SOUL)호가 11월8일 난사에서 첫 뱃고동을 울릴 예정이다.

남성해운은 이번 공동운항을 계기로 아시아역내항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인도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 베트남 호찌민이 기항지에서 제외돼 운항 정시성과 스케줄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성해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범으로 남성해운의 아시아 네트워크가 인도까지 확장되며 지역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선사들과 긴밀히 협업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