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미래 세대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교에 총 9000만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KR은 이날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 본사가 있는 부산 명지동 초중고 등 총 9개 학교에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학교는 기금을 ▲교육시설 보수와 확충 ▲교육 기자재와 도서 구매 ▲체육과 학예 활동 지원 ▲학생복지 증진 등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금을 전달한 KR 윤성호 전략기획 부사장(
사진 왼쪽에서 6번째)은 “이번 발전기금이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R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산불 등 천재지변 피해 지원, 해사산업계 상생 발전을 위한 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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