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최근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씩 ‘희망의 소리 전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엔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4분을 추천받아 디지털 보청기와 무선 초인등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보청기로 다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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