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16:58

여수해경, 농무기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 나서

선박 관제‧순찰 강화, 해양기상 정보 신속 전파 실시


여수해양경찰서는 저시정이 빈번한 농무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농무기 해양 사고 대비 및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415척 해양 사고 중 농무 기간(3월~7월)에 603척(42.6%)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개가 잦은 계절에 해양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무기 기간 중 선박별 해양 사고는 어선이 286척(47.4%)으로 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레저선박이 108척(17.9%), 낚시어선 88척(14.6%)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별로는 해양 종사자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32척(38.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비 불량 205척(34%), 관리 소홀 109척(18.1%) 순으로 분석됐다.

농무기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 종사자 대상 저시정 시 무리한 운항 자제와 견시 등 안전항해 교육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시정이 취약할 경우 사고 다발 해역에 현장 세력을 집중 배치해 경비함정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함께 선박 관제 및 순찰을 강화하고, 해양 기상 정보를 통신장치 또는 단문자 등을 이용해 신속히 전파해 취약 선박 피항 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lspring 12/06 12/17 Tongjin
    Ym Wellspring 12/06 12/17 Tongjin
    Star 12/08 12/21 SEA LEAD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2/04 12/16 SOFAST KOREA
    Grace Bridge 12/04 12/21 HS SHIPPING
    Grace Bridge 12/04 12/23 Sinokor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usan 12/04 12/10 Sinokor
    Kmtc Pusan 12/04 12/11 Heung-A
    Kmtc Pusan 12/04 12/11 HMM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aipeis 12/04 12/05 T.S. Line Ltd
    New Golden Bridge V 12/05 12/06 Weidong Shipping
    Reverence 12/06 12/07 Weidong Shipping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ship Mercury 12/15 01/06 PIL Korea
    Verr 12/16 12/30 Evergreen
    Ever Chaste 12/19 01/02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