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0월25일부터 10월30일까지 가상현실(VR)장비를 사용해 제주관내 카페리여객선 선원과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가상현실장비를 통한 해양안전교육은 선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내 비상탈출과 선박충돌사고 등 가상의 현실 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사고의 예방조치를 체험하는 교육이다.
해양안전교육을 체험한 선원 및 종사자들은 “현실적이며 가상의 체험을 통해 해양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매우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도 도출했다.
강동조 제주운항관리센터장은 “가상현실장비를 통한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 교육이 여객선 해양사고예방에 많은 보탬이 돼 국민이 안전한 제주도를 찾을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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