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법학회는 이달 3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에서 오후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싱가포르중재협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철원 변호사, 싱가포르 덕스턴힐체임버즈의 찬륭선 변호사, 싱가포르 중재협회의 리시얀 변호사가 나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의 해사 중재 절차와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사중재원이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하는 서울 ADR(대체적 분쟁해결제도) 페스티벌의 부대 행사로 열린다.
해법학회 윤석희 회장(
사진)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해상중재 주요 판례와 절차를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며 해사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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